딱 13년만이네요. 그때는 20대중반에 열혈 청년이었는데, 지금은 애 둘을 키우고 있는 아빠가 되어 있네요 ㅎㅎ 오래된 메일들을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아직도 이곳을 통해 메일을 주고 받는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으시면 메일 주세요. 남/여 상관없이 왠만하면 비슷한 또래였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모르는 누군가와 안부를 주고 받는것도 괜찮은 법이죠
지누 / 35 / 남
서울특별시
연락 기간은 길어도 내용은 길지 않게, 하루에 한번 이상은 좋아도 한달에 한번은 아니게, 오늘 마신 커피 이야기는 해도 이야기가 무의미하지 않았으면, 누구든지
연 / 15 / 여
인천광역시
펜팔에 관심생겨서 가입했습니다! 10대나 20대분이면 좋을 것 같고(과연 있을진 모르겠지만ㅎㅎ) 소소한 이야기 주고 받고 싶어요:)
청사 / 20 / 여
비공개
(+2022.01.23 추가) 안녕하세요. 2022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펜팔을 주고받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을 내려, 앞으로는 답장을 해 드리지 못합니다. 소식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 글을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시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 되시기를 빕니다. 행복하세요. (앞으로는 어떤 메일을 보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 !
태 / 40 / 남
경상남도
40세 직장인입니다. 학창시절에 펜팔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렇게 남깁니다. 메일 주고 받다 친해지면 손편지도 주고 받고 싶네요 소소한 이야기나 고민 상담 같은거 좋습니다. 일상의 이야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누고 싶네요.
준 / 23 / 남
서울특별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손편지를 써보고 싶어 검색하다 이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저와 편지를 주고받으실 분은 메일로 연락해주세요. 성별 나이 상관 없습니다. 기다릴게요!
수련 / 17 / 여
경기도
아직도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펜팔을 구해요 저는 2022년 기준 17입니다 장문 이메일로 대화하다가 친해지면 손편지도 주고받고 싶어요 10대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상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보시면 제 이메일로 연락주세요